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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 CJ E&M)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기대작 ‘드림하이2’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다.

‘드림하이’ 시즌1에서 송삼동 역을 맡아 ‘삼동앓이’를 낳았던 김수현이 시즌2에 스페셜 카메오로 우정 출연한다.

김수현의 깜짝 등장은 최근 열린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장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놀라운 가창력에 발군의 춤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드라마 성공을 이끄는 주역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때문에 김수현은 ‘드림하이2’에 다시 등장하길 원하는 ‘드림하이’ 시즌1 출연자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드림하이2’의 카메오 첫 타자로 등장하는 김수현은 극 중 시즌1의 송삼동을 연기하는 톱배우 역을 맡아 혜미(수지 분)로 분한 발연기 대표주자 리안(박지연 분)과 버스 이별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인 임금 이훤으로 분해 빡빡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현은 “현장 분위기가 지난해 ‘드림하이’ 촬영장 못지않게 화기애애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며 “‘드림하이2’가 시즌1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된다”고 촬영 소감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김수현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드림하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제의를 받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림하이2’는 송삼동 역의 김수현을 시작으로 시즌1에 출연했던 다른 연기자들도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으로 알려져 다음 카메오에 대한 궁금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수현과 박지연의 새로운 ‘드림하이1’ 버스 이별신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전파를 쏘아 올리는 KBS2 ‘드림하이2’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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