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전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의 30%는 중국이다.
2010년 이후 지난 10여년간 중국의 도시 근로자들의 연간 급여 평균은 2만5000위안(430만원)에서 8만위안(1360만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산업용 로봇의 가격은 30만위안(5100만원)에서 20만 위안(3400만원)으로 하락했다.
산업용 로봇 1대의 가격은 2.5명의 도시 근로자와 맞먹는 수준이 됐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산업용 로봇의 생산성이 급격히 높아져 로봇 1대 투자에 따른 투자금 회수기간이 지금은 1년 미만으로 내려온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최근 몇 년간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자동화 산업 로봇 수요 성장률이 높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로봇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