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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예비후보 지지 선언하는 전, 현직의원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원길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최종경선을 앞두고 김원길 후보에 대해 전, 현직경상북도의회, 경주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지 선언을 했다.

미래통합당은 9명의 예비후보가 출마 했으나 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과 박병훈 전 경상북도의원이 경선에 참여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정치학박사로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국가안보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외교와 안보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같은 거시차원의 큰일에도 탁월한 식견과 철학이 분명한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고 밝혔다.

전, 현직의원들은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참신한 정치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의 경쟁력을 고려한 결정 이다”고 전했다.

이동호 전 경상북도의원은 “김원길 후보는 조상대대로 경주를 지켜온 집안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아 경주를 지킨 김호 장군의 후손으로 경주시와 대한민국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정치, 안보, 실물경제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하며 그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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