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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팬오션(02867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87억원(YoY -5.2%, QoQ -9.3%)과 511억원(YoY -2.4%, QoQ -19.4%)을 기록했다.

중국정부의 석탄 수입규제(연간 석탄 수입량 증가 방지 목적)와 1월 브라질, 호주의 철광석 공급차질 영향으로 BDI는 작년 9월 2500포인트를 상회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중국 춘절 전후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건화물 전방산업 공장 가동 차질로 해상물동량이 급감하면서 2월 중순에는 BDI가 411포인트까지 하락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BDI 평균은 640포인트(YoY -19.7%, QoQ -59.0%)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99억원(YoY -22.0%, QoQ -11.3%)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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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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