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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통신시장 보조금 대란 발생할 가능성 낮아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2-26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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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월에 이어 2월에도 통신시장은 안정화 양상을 지속 중이다.

통신사들이 비용조절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월엔 상반기 최대 전략폰인 갤럭시 S20 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역시 보조금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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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통신사 CEO들이 새롭게 취임한 올해보다는 내년도 실적 개선에 관심을 높이는 상황이라 과거와 달리 금년 상반기엔 내년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입자유치비용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낮다.

나아가 당초 예상보다 5G 커버리지 확대가 늦어지면서 소비자들의 5G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데다가 해외와는 달리 국내용 갤럭시 S20은 mmWave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5G 차별성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 밖에도 최근 갤럭시 Z 플립이 국내에 LTE로만 출시됨에 따라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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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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