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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알리바바(BABA.US)는 이번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판매상·물류 측 업무 복귀 지연과 이로 인한 전자상거래 실적부진 가능성이 언급되자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1.76% 하락 마감했다.

주요 현지 증권사는 4Q20FY 매출액과 Non-GAAP 순이익을 각각 2%, 3% 하향조정했고 올해 4월부터 시작되는 2021FY 추정치는 유지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 낮출 필요 있겠으나 부정적 실적 영향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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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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