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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AT&T와 버라이즌의 미국 통신 시장 점유율은 각각 40%와 30% 수준이며 3, 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3분기 말 점유율을 단순 합산 시 약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대형 통신 3사의 경쟁구도가 형성됨을 의미한다.
미국 통신 3, 4위 업체 간 합병이 예정대로 완료 될 경우 신규합병법인(T모바일+스프린트)의 2020년 내 5G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 될 전망이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기존 AT&T와 버라이즌을 포함한 미국 주요 통신사들 간 5G 네트워크 경쟁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통신타워 리츠 3사(AMT, CCI, SBAC)에게는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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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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