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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이콘텐트리(03642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51억원(+16% YoY), -66억원(적전)으로 컨센서스(121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방송 부문은 보좌관2, 나의 나라, 쵸콜릿 등 모든 작품들이 넷플릭스 선 판매 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인 686억원(+28%)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 및 약 120억원에 가까운 판권 상각을 추가 인식하면서 10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회성 상각을 제외하더라도 실적은 부진했다.

극장 부문은 박스 오피스 성장과 광고 부문의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68억원(+307%)를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방송 부문의 영업이익은 14억원에 불과하나 연간 185억원의 판권 상각(매출 대비 8.3%)과 수목드라마 편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작 등을 감안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310억원(OPM 10.2%)”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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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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