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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진칼이 2월 7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연결기준 2019년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037억원, 영업손실은 4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5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한진칼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국토부 제재 및 일본노선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에어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2월 4일 2019년도 491억원 영업손실(2018년 630억원 영업이익 대비 1121억원 감소)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한진칼은 2019년 잠정 별도기준 매출액은 651억원, 영업이익은 486억원, 당기순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3%, 4.2%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5.3% 감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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