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고려아연(010130)의 지난해 아연 및 연 판매량은 각각 63.4만톤과 39.1만톤을 기록하면서 가이던스였던 65만톤과 41만톤을 하회했다.
생산량은 가이던스에 거의 부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재고가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추정되고 결국 지난해 하반기 판매감소는 수요 둔화보다는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판매 지양 목적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전일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판매량 가이던스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를 제시했는데 아연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지 않는 한 올해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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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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