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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S산전(010120)의 4분기 매출액은 ,992억원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
태양광과 ESS 호조로 융합사업부에서 유의미한 외형성장이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6.2% 개선됐다.
전반적인 사업부 이익률 하락과 전년도 일회성 비용 기저를 감안하면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보인다.
융합사업부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원가상승에도 매출증가로 흑자전환을 기록했고 1분기까지 흑자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인프라는 국내 대기업 시설투자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됐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높은 수준의 기존 수주잔고와 함께 올해는 한국전력의 Capex 증가가 예상되어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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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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