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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티케이 탱커스(TNK.U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39.9%로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4.5%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급격히 상승한 탱커 운임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상승했다.
중동지역 정세 불안은 전통적으로 탱커 운임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Teekay Tankers의 올해 영업실적도 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3.1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 1.1억 달러에 비해 3배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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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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