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서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CEO 총회의 환영사를 통해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며 “수소산업 각 분야별,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에너지가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y)’ 및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이 되려면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 저감 ▲일반 대중의 수용성 확대 ▲가치사슬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정 수석부회장이 이번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 제시는 지난해 1월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온 ‘각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수소사회 구현 및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참’의 메시지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