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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AP(SAP.GR)의 지난해는 전략적인 인수와 파트너쉽 효과로 매출 YoY 12% 증가가 전망된다.

향후에는 M&A 보다는 기존 고객기반과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서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클라우드 비중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까지의 중장기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가이던스를 7.2%로 제시했으며 그 동안의 전략이행 능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해 보인다.

꾸준하게 끌어올리고 있는 클라우드 역량 강화는 안정적인 주가 흐름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기존 온프레미스 매출액이나 클라우드 비중 측면에서 뚜렷한 모멘텀 없이는 2019년에 보인 가파른 주가 상승폭을 다시 기대하기에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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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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