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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5% 감소한 43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43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염소 계열 감익 전망된다.
가성소다 판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 요인이 전력비 부담 완화(3분기에는 하절기 전력비 상승), ECH 수익성 개선 등 긍정적 요인보다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가성소다의 경우 내수(비중 80%) 중심으로 판가(ASP)가 시장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
에 당분간 판가 하락세는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1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의 감소(-2.7% YoY)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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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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