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영화 <마이웨이>에서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입체적으로 변모해가는 인물 ‘종대’ 역으로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김인권이 tvN의 생방송 코미디쇼 SNL코리아의 세 번째 호스트로 전격 발탁돼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의 한 일 중 대표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이웨이>.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뿐만 아니라 <마이웨이>에서 단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다.
바로 마라토너를 꿈꾸는 준식(장동건)을 항상 지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그의 친구 종대 역으로 출연하는 김인권이 그 주인공.
사람 좋은 웃음부터 살기 어린 눈빛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는 김인권은 <마이웨이>에서 가장 입체적으로 변모하는 인물인 종대 역을 통해 전쟁이라는 상황이 인간을 얼마나 극한으로 몰아가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한 작품 안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토리를 풍성하게 하는 배우 김인권이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생방송 코미디쇼 tvN SNL코리아에 세 번째 호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반전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권은 이번 SNL 코리아 출연이 확정 된 후 적극적으로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고, 2회 차 방송 방청객을 자처하는 등 생애 첫 코미디 쇼 출연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후문. 오는 21일로 확정된 <마이웨이>의 개봉일을 앞두고 한껏 대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김인권이 SNL코리아에서 선보일 반전매력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마이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대표 배우에 연기파 배우 김인권까지 가세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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