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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화학(051910)은 미국과 중국 등 주력 배터리 시장 침투 확대 및 투자 부담 경감을 위해 OEM 업체들과 합작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GM과의 합작공장은 부지 매입 후 올해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며 중국 Geely와도 2021년 말까지 10GWh의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현재 15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LG화학의 전기차 수주는 향후 추가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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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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