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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주 이란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건설주 낙폭이 다소 회복됐다.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스포츠센터,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현대·삼성엔지·대우를 중심으로 카타르 LNG, 사우디 자푸라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해외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건설의 경우 작년 이연된 물량들로 인해 분양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건설주 성과에 해외수주와 주택분양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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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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