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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봉호예비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봉호(푸른솔법률사무소 대표)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자전적 에세이 ‘깨어있는 사람들, 깨어있는 시흥을’을 출간했다.

또 11일 오후 2시 경기 시흥시 정왕대로 233번길 21 시흥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예비후보의 이번 저서 ‘깨어있는 사람들, 깨어있는 시흥을’은 예비후보 본인의 유년기부터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및 시흥에서의 20여 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통해 마주한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점들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유의미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저서를 통해 예비후보 본인이 꿈꾸는 ‘정의가 강물처럼’흐르는 사회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시민사회의 도래를 통한 절차적 민주주의의 보완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출간되는 ‘깨어있는 사람들, 깨어있는 시흥을’은 불우한 유년기,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변호사생활 등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 걷는 삶’을 걸어온 김 예비후보의 발자취와 그 과정에서 얻은 성찰의 결과물이 담긴 생생한 기록이다.

이 책은 시대적 폭력 앞에서 한 개인이 겪어야 했던 좌절과 고뇌와 함께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맞서 싸워온 여정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보여준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내가 살아온 삶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우리 세상을 바꿀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이 책을 쓰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그러했듯 나는 앞으로 항상 시민들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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