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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조원, 693억원(YoY +2%/0%)으로 컨센서스(835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미디어 부문은 240억원(+17%)이나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하면 감익으로 광고 산업 및 컨텐츠 흥행 부진 때문이다.
영화는 백두산이 BEP에 근접하면서 소폭 흑자가 예상된다.
실적 변수는 음악이다.
언론을 통해 언급한 약 300억원 규모의 기금 관련 회계처리가 여전히 미정이다.
광고의 어려움은 당분간 반전이 쉽지 않다.
결국 원가(제작비)를 줄이거나 판매를 늘려야 한다.
우선 제작비 증가는 어쩔 수 없는 트렌드이나 최근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에 연간 판매 계약을 공시했고 ENM의 제작비 부담 경감이라는 숨겨진 함의가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얼마나 통제 될지 가 관건인데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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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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