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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도시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1-07 09:19 KRD7
#현대차(005380) #미래도시 #모빌리티 솔루션 #CES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도심 항공 모빌리티, 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빌리티 환승 거점 제시

NSP통신-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 이미지 (현대차)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 이미지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세 가지 솔루션을 토대로 미래도시와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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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해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PBV는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시간 동안 탑승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이동 솔루션이고 Hub는 UAM과 PBV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신개념 솔루션이다.

NSP통신-PAV 콘셉트 S-A1
PAV 콘셉트 S-A1
NSP통신-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념도(인포그래픽) (현대차)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념도(인포그래픽)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이번 CES 2020에서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하며 세 가지 혁신 모빌리티에 기반한 ▲안전성 ▲저소음 ▲경제성과 접근 용이성 ▲승객 중심 등 UAM 4대 원칙 발표한다.

또 현대차는 하늘을 통로로 활용해 이동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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