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정찬민 전 용인시장, 내년 1월 9일 출판기념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2-27 14:15 KRD7
#용인시 #정찬민 #자유한국당 #출판기념회 #북콘서트

“개그맨 정찬민이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의 토그쇼 방식 북콘서트

NSP통신-정찬민 전 용인시장. (NSP통신 DB)
정찬민 전 용인시장.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내년 1월 9일 오후 2시 처인구 김량장동 페이지 웨딩홀에서 새로 지은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 후보와 동명이인인 인기 개그맨 정찬민씨가 출연해 ‘개그맨 정찬민이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의 컨셉으로 토크쇼 방식의 북콘서트로 진행된다.

정 후보가 연예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찬민 개그맨에게 토크쇼 진행을 맡아줄 수 있느냐고 슬쩍 내비쳤는데 그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G03-9894841702

북콘서트는 개그맨 정찬민이 묻고 정치인 정찬민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딱하게 진행되는 다른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 달리 유머와 개그가 곁들여져 재미있는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다.

정 후보는 토크쇼에서 자신의 시장 재임시절 업적과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할 계획이다.

새로 출간한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는 물론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담았다.

특히 정 후보가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녹지회 해체’와 인사와 관련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1~5장까지는 시장재임 4년간의 업적을 사진과 곁들여 회고했다.

6장은 새로 도전하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꿈을 밝혔다. 목차는 1장 구태를 벗다, 2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3장 난제해결사, 4장 용인만 바라본 4년, 5장 채무제로를 달성하다, 6장 끝나지 않은 도전으로 구성돼 있다.

정 후보는 “출판기념회 방문객들을 위해 좀 더 색다른 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씨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며 “찾아오는 시민들이 즐겁게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