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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얼타뷰티(ULTA.US)는 미국 색조화장품 시장 부진과 오프라인 경쟁심화 우려에도 불구 강점인 ‘얼타메이트’ 멤버쉽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유치가 높은 매출 성장률을 견인하였다.
이번 3분기 말 기준 얼타메이트 멤버수는 총 3400백만을 돌파했다.
회원수 증가뿐만 아니라, 회원당 평균 구매 단가도 동시에 증가하며 고객 충성도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얼타뷰티는 ‘멀티 브랜드 스킨바 모델’(고객 체험형 매장)을 100개 이상 점포로 확장시키며 살롱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스킨케어 카테고리에 집중하기 위해 30개의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특히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랑콤, 에스티로더, 클리니크 등)을 전체 점포의 90% 이상으로 확대시켰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색조 메이크업 카테고리는 2~3%p씩 매출비중이 하락하고 있지만 카일 코스메틱과 KKW Beauty(킴 카다시안 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하락 폭을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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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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