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제제 불면증치료 전문의약품 ‘조피스타정’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수면전문의를 포함한 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 국내 최초 에스조피클론제제에 대한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근태 원장(박근태 내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교수의 ‘1차 진료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면장애’ 강의가 진행됐으며 서울아산병원 정석훈 교수의 ‘개원가에서의 안전한 수면제 선택_에스조피클론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에스조피클론제제의 장기처방이 가능한 이유, 최소화된 부작용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불면증 환자의 관리 및 치료에 있어서 에스조피클론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기도 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조피클론제제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과 조피스타정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에스조피클론은 임상에서 적은 의존성과 부작용이 확인돼 유일하게 장기처방이 가능한 불면증치료 약물인 만큼 국내에서도 조피스타정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아 불면증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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