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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수도권 3개 도시공사는 13일 오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들 수도권 3개 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도시재생사업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해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포럼은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도시재생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강래교수(중앙대)가 도시재생 혁신기구 도입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임미화교수(전주대)가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의 사회로 김이탁 단장(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길상 처장(서울주택도시공사), 김희준 처장(경기도시공사), 박형균 처장(인천도시공사), 이강훈 변호사(참여연대)가 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한편 수도권 3개 도시공사는 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에서 수도권 도시재생 2019년 실적과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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