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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식품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조미료/음료 등 경쟁이 완화된 시장도 존재하며, 구조조정으로 비용이 줄어든 회사도 여럿이다.
특히 해외 사업이 커져 국내의 실적 정체를 상쇄해 나가는 회사도 생겼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는 기저 효과 이외에도 HMR시장 등에서의 경쟁 약화,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비중 상승, 해외 성장, 자산 효율화 및 이자 비용 절감으로 대부분의 음식료업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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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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