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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고객마음잡자’ 배송기사 대상 서비스 교육강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09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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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CJ GLS(대표 이재국)가 택배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소비자 마음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매주 월요일 각 터미널 아침조례 실시와 배송기사 및 현장 직원 대상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CJ GLS 택배본부장 차동호 상무는 “최근 홈쇼핑 등 주요 고객사로부터 서비스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배송기사의 복장이나 인사말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CJ GLS는 소비자가 직접 택배 물품을 받지 못할 경우 최근 개발 보급한 배송기사 PDA 문자메시지 자동 발신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동료·이웃집·경비실 등에 택배물품이 배송됐다는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상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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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 예방을 위해 ‘동절기 고객 불만 예방법’을 각 터미널에 전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운송장 접착력도 약해져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운송장을 개선해 상품 분류 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오류도 최소화해 소비자 불편을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CJ GLS는 고객을 감동시키는 5초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 콜센터 체험, 분기별 우수 택배터미널 및 대리점 시상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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