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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결혼 이야기><싱글즈> 각본 박헌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가을 유일한 ‘19금’ 로맨틱 섹시 코미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완벽한 파트너>가 11월 17일로 개봉 확정이 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 배우 김영호와 김혜선이 각각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혜선과 그녀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산호가 네이버와 네이트에서 번갈아 가면서 실검 1위, 다음에서 실시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또 다시 화제를 모은 것.

원조 한류 스타 김혜선이 생애 첫 노출 연기와 파격 베드씬을 펼친 것이 공개되면서 극중에서 김혜선의 연인으로 출연한 김산호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산호는<완벽한 파트너>에서 1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실력 있는 훈남 요리 보조 ‘민수’ 역할로 출연,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급급한 국내 최고 요리 연구가 ‘희숙’(김혜선)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189cm의 훤칠한 키에 남자답고 시원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는 인기 뮤지컬 [늑대의 유혹], [젊음의 행진], [그리스], [쓰릴미], [뮤직 인 마이 하트] 등에서 연달아 주연으로 활약, 뮤지컬계의 인기는 거의 ‘아이돌’ 급에 육박하는 스타다.

이처럼 가장 주목 받고 뮤지컬 스타이기도 한 김산호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도 ‘영애(김현숙)’와 말랑 말랑한 멜로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완벽한 파트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뮤지컬 [늑대의 유혹]까지 모두 연상의 여인들에게서 사랑 받는 역할로 출연 새로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김산호는 <완벽한 파트너>에서 김혜선과 함께 파격적이고 대담한 연기를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 <싱글즈>의 각본을 담당한 박헌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영호와 김혜선이 출연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완벽한 파트너>는 상상을 초월한 화끈 짜릿한 연애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은 11월 17일.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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