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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13년 매니저 설립 신생 기획사에 둥지 ‘새 출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9-04 12:11 KRD7
#백지영 #트라이어스 #전속 계약 #매니저 #최동열
NSP통신- (트라이어스)
(트라이어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지영이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대표 최동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TRI-US Entertainment)는 백지영이 지난 2006년 ‘사랑 안해’로 활동할 당시부터 13년 동안 함께해온 최동열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최 대표는 사명을 Trinity(삼위일체)와 US(우리)를 합성해 ‘아티스트, 팬, 회사’가 하나로 어우러져 ‘우리’가 된다는 의미로 명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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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뜻밖의 이번 이적을 통해 연예계 대표 의리녀임을 새삼 증명했다.

트라이어스 측은 “백지영이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대중과의 소통 및 교감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백지영의 영입을 계기로 회사와 아티스트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발라드, 댄스, OST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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