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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98억원을 43%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일본 SENjU Pharmaceutical(이하 센주)에 기술수출한 황반변성 치료제 Eylea 바이오시밀러(SCD411)에 대한 마일스톤 800만달러가 유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일스톤 발생은 신규 파이프라인 SCD411의 개발이 순항중임을 의미한다.
회사는 지난 12일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과 SCD411의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센주는 계약조항대로 삼천당에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것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천당은 수령한 800만 달러의 30%를 CRO에 계약비 명목으로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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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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