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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거미가 지니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니뮤직이 9일 발표한 2019년 8월 1주차(01~07일) 순위에 따르면 거미가 부른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1위를 차지했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거미 특유의 감성과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한 주간 사로잡았다. 이 곡은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실시간 차트에서도 75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호텔 델루나’ OST)가 전주 보다 한단계 내려앉아 차지했다. 이 곡은 실시간 차트에서 67시간 1위 자리에 머물렀다.
3위는 청하의 ‘그 끝에 그대’(‘호텔 델루나’ OST)가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호텔 델루나’의 OST가 지니 주간차트 1~3위를 모두 차지해 상위권을 점령했다”며 “아티스트와 곡의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고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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