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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41%)와 코스닥(+2.38%)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37%)는 상승했다. 하락주는 8개였고 상승주는 2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와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컸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17.67%(750원),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7.05%(3750원) 상승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오늘 올 2분기 실적과 관련 흑자전환하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 플레이위드(+9.51%) 액토즈소프트(+7.62%) 미투온(+7.51%) 선데이토즈(+7.14%) 바른손이앤에이(+5.19%) 넷게임즈(+4.84%) 웹젠(+4.58%) 등이 4% 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도 펄어비스(-0.99%)를 제외하고 힘을 보탰다. 컴투스(+4.20%) 엔씨소프트(+0.59%) 넷마블(+0.57%)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54%(20원) 내려 5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오늘도 52주최저가(513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액션스퀘어(-3.09%) 게임빌(-2.01%) 조이시티(-1.77%) 한빛소프트(-1.75%) 넵튠(-0.50%) 엔터메이트(-0.29%)가 하락했다. 이중 액션스퀘어는 장중 한때 52주최저가(1235원)를 또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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