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주황룡유스호스텔에서 ‘2019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캠프는 청소년 단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별, 파트별 연습과 합주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영상으로 보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숨겨왔던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구 지휘자는 “2박 3일 동안 단원들 스스로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오는 12월 22일에 있을 10주년 정기연주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되어 시 행사 연주, 영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며 역사문화예술도시 경주의 위상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