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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뱅앤올룹슨이 출시한 뮤직 헤드폰 폼2(Form2)의 새로운 컬러는 레드, 오렌지, 옐로우, 화이트, 4종이다.
이번 제품은 강렬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
1987년에 처음 출시한 폼2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돼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음향성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음악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폼2는 반개방형 구조로 주변환경을 늘 인지할 수 있게 해주며 훌륭한 중저음과 집중된 중음역, 정밀한 고음역으로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3미터 길이의 케이블로 이동이 자유롭고, 무게도 약 68g으로 가볍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폼 2는 뱅앤올룹슨의 핵심경쟁력인 뛰어난 음질과 디자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콘이다”며 “다양한 컬러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져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2만원.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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