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기타리스트 최희선, 27일 상주서 무료 콘서트..7년 연속 개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7-25 12:32 KRD7
#최희선 #기타리스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 상주에서 7번째 정기 무료 콘서트에 나선다.

NSP통신-▲제7회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포스터 (상주시)
▲'제7회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포스터 (상주시)

최희선은 오는 27일 오후 8시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신수연(베이스), 강호(드럼), 한광희(키보드) 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의 코러스인을 맡고 있는 김동원, 배영호, 최경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게스트로는 밴드 '사랑과 평화', 이명훈(휘버스), 요요미가 출연한다.

G03-9894841702

최희선은 메인 무대를 통해 그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과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연주스타일로 재해석해 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본 공연에 앞서서는 서울·경기에서 활동하는 얼밴드, 경주의 락가 밴드, 상주의 강산밴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인 밴드들의 사전 공연도 마련돼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희선은 “이번 '한여름밤 콘서트'는 각기 다른 색깔의 밴드들이 시대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게 된다. 밴드 음악이지민 대중성을 고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 공연을 통해 상주와 지역 명소인 경천섬이 대중문화 중심지이자 국내 최고의 휴양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밤의 축제' 중 둘째 날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상주지회와 상주경찰서 인권 위원회가 주관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