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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0.33%)와 코스닥(+1.3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57%)는 하락했다. 다만 하락주(11개)보다 상승주(22개)가 훨씬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룽투코리아가 상한가(+29.92%)를 기록하며 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는 오늘 52주 최고가(6600원)를 기록했다. 기대작 ‘테라 클래식’(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의 사전 예약 돌입 소식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란투게임즈는 라인과 룽투코리아와의 조인트벤처로 테라 클래식을 개발하고 있다.

또 신스타임즈(+13.03%) 조이맥스(+6.16%) 조이시티(+5.50%) 넷게임즈(+4.79%) 드래곤플라이(+4.74%) 등이 4% 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0.76%)와 엔씨소프트(+0.41%)는 상승했고 넷마블(-4.47%)과 컴투스(-0.52%)는 하락했다.

특히 넷마블은 전일대비 4.47%(4400원) 내려 9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전날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웹젠(-1.93%) 엔터메이트(-1.54%) 넵튠(-0.78%) 게임빌(-0.66%) NHN(-0.4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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