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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주인공이 된 bottom-up 방식 오픈채팅으로 소통·공감의 날’ 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을 개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만들어온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앞으로의 역점사업 6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6개 역점사업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미래성장 지원체제 구축, 지속적인 학교업무정상화, 교육비 부담 경감,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다.

이날 행사는 전직원이 오픈채팅에 참여해 ‘경북교육발전의 좋은 아이디어’, ‘학교업무 정상화 발전방안’, ‘내가 만약 교육감이라면’ 의 주제로 소통·공감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어서, 태권도와 한국의 문화를 무예 퍼포먼스로 연출한 ‘아리랑 태무’ 공연도 있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처음으로 실시간 쌍방향 대화를 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공간이 마련돼 새로웠으며, 직원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경북교육발전방안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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