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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용전 작가가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성공학개론’이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코너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3월부터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매주 월요일 9시 35분에 방송되는 ’성공학 개론‘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앞서 ’성공예감‘에서 ’직장인 성공학‘ 코너를 7년간 진행하며 사랑을 받았으나 강의와 집필 등 개인적 사정으로 방송에서 하차 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방송을 그리워한 애청자들의 요청에 ’성공학 개론‘으로 복귀하게 됐다.

(KBS1라디오 / 권영찬닷컴)

첫 방송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성공학 개론‘은 회가 거듭되면서 기업을 운영하는 CEO나 직장인들을 위한 성공백서로 불리는가 하면 한 기업에서는 방송시간에 맞춰 전 직원이 함께 청취하도록 할 정도로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김 작가의 ‘성공학 개론’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는 방송 내용이 기존의 포맷과는 달리 직장인들이 겪는 승진, 인간관계, 실적, 이직, 사직 등에 관한 고민과 문제점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성공예감’ 홈피나 작가의 개인 메일을 통해 상담을 의뢰할 때 최대한 상세히 문제 상황을 기술해 보내주면 보다 좋은 해법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매체 객원 논설위원으로 ’직장신공‘이라는 칼럼을 7년째 게재해 오고 있는 김 작가는 그 동안 EBS TV의 '직장학 개론', KBS 1TV의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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