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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 한국예절문화원 ‘공수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6-20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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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예절문화원)
(한국예절문화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국예절문화원(원장 전재희)은 개그맨 겸 연출가 김성규를 대한민국 첫 예절나눔클럽 ‘공수(공手)’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예절문화원은 35년간 전통과 예절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기관으로 교육, 문화, 예술, 복지 각 분야에서 전통문화 보급과 청소년 인성교육, 소외계층 후원 등을 하고 있다.

예절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 재단인 휴먼인러브(회장 김영후)와 범죄, 학교폭력, 자살 등 사회에 만연해있는 도덕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왼손을 오른손 위에 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공경의 뜻을 나타내는 우리나라 고유의 인사법인 '공수'(일명 배꼽인사)를 전파하는 후원자 모임인 '공수클럽'을 창립해 한국의 예절과 인사문화를 전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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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클럽' 후원자는 '매너스(Manners)'라는 이름으로 'KGC(Korean Greeting Culture) 캠페인'에 참여해 '폭력 없는 세상' '예의바른 세상' '겸손·소통·공경이 기본이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모금 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평소 예절바른 언행과 매너로 개그맨 들 사이에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김성규는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세상, 예의 바른 세상에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세대와 한국의 전통 및 예절을 잇는 매너스 홍보대사로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규는 ‘공수클럽’의 매너스 개그맨 1호 홍보대사로 인사나눔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자’를 통한 500만 원의 프로젝트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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