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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이 2021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호반그룹은 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한 후 리뉴얼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는 등 호반그룹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제천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중규 호반그룹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등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에 들어간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지하 5층~지상 7층 객실 250실 규모로 건립된다. 대연회장,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가칭) 등을 갖춘 호텔로 객실에서는 리솜리조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호텔동 착공과 함께 회원권도 분양한다. 올해 한정판인 ‘리솜 트리니티 창립 회원권’은 리솜 전 사업장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호반그룹의 골프장(스카이밸리CC, 덕평CC, 서서울CC 등) 제휴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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