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연초부터 발생한 이슈로 인해 컴백들이 다소 연기됐지만 4월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위너·이하이, 추후 은지원·아이콘·트레져13 데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블랙핑크의 경우 7월까지 투어가 예정돼 있는데 북미·유럽 등에서 아레나 급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빅히트를 상회한 2640만명까지 증가하는 등 차기 글로벌 투어에서는 큰 폭의 MG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컴백한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예상보다 더 높다. 트와이스는 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35만장이었는데 최근 앨범은 2주만에 33만장을 판매했다.
블랙핑크는 2번째 앨범 만에 30만장에 근접했으며 스트레이키즈·위너 등도 마찬가지다.
중국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BTS의 금번 컴백에서 중국 태형(뷔)·정국 팬클럽이 각각 17만장, 16만장을 구매했다.
이런 대규모 공구가 타 팬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음원에서는 해외 매출이 달러·엔화로 결제되면서 해외 비중이 이미 50%를 상회하고 있는 기획사들의 전반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