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윤 양천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서울메트로 신정승무지회를 방문, ‘신정기지 복합개발’사업 대안을 제시 했다.

현재 양천구 신정차량기지는 인공대지 건설 및 업무시설 3개 동 건축이 시행될 예정으로 복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서울메트로의 경영개선 및 도심지내 차량기지 입지로 인한 문제점’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 예비후보는 신정차량기지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관련해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일조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층부 50m, 고층부 70m 이격 방안 ▲ 야간 조명 간섭 최소화를 위한 벽면 녹화 방안 ▲ 갈산지역과 목동아파트간의 연결을 위해 공공보행통로 및 차량 통행로 확보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윤 예비후보는▲ 은정초와 같은 높이의 인공대기(차량기지 상층부) 조성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방안 ▲ 주변 지역과 같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용도는 준주거지역의 건축물용도까지 허용토록 지구단위계획 완화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