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임재현이 가온차트 주간 정상에 올라섰다.
3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9년 21주차(05.19~25) 순위에 따르면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Prod. 2soo)’이 디지털종합 및 스트리밍 2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해 9월 25일에 발표돼 올해 11, 12주차에 각각 스트리밍차트와 디지털종합차트에 첫 진입한 후 꾸준히 순위 상승해 발매 35주만에 정상을 밟는 기염을 토했다.
다운로드 차트는 다비치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종합 차트에서는 갓세븐(GOT7)이 새 앨범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는 방탄소년단(BTS)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한편 21주차 디지털종합차트 주간 톱(TOP)100에는 ▲기리보이 ‘교통정리 (Feat. 헤이즈)’(20위) ▲김재환 ‘안녕하세요’(31위) ▲갓세븐 ‘이클립스(ECLIPSE)’(65위) ▲세븐틴 ‘나인틴 에이틴2 파트2(9-TEEN - A-TEEN2 Part.2)’(69위) ▲에이비식스(AB6IX) ‘브리드(BREATHE)’(79위) ▲러블리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Beautiful Days)’(92위) 등의 신곡이 새롭게 순위 진입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