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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그룹이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19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 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 시작해 작년까지 114개 부대 7만 2000명의 군 장병들이 관람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14개 부대 8000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토크 콘서트는 취업과 창업 등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각계 연사들이 참여해 장병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하고 인디밴드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창작 뮤지컬은 군 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서 장병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군 생활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군 장병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인의 품격’ 개막행사를 실시했고 ‘품격있는 군인, 강인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와 가수 박정현의 콘서트를 선보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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