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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KL(114090)은 작년 4분기부터 프로모션을 통한 드랍액 확대 전략을 펼쳤다.
이로 인해 드랍액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홀드율 하락, 프로모션칩 매출 차감,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프로모션의 강도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있어 향후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월 드랍액과 홀드율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17% 증가, 2.2%p 하락했고 순매출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4월 데이터에서 VIP 드랍액 비중 하락 지속, Mass 방문객수 증가, 홀드율 개선세 유지 등 긍정적인 시그널이 확인됨에 따라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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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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