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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택부문 효과로 2분기 국내 실적 양호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26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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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3조8700억원으로 전년비 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52억원으로 전년비 6.1%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성적이었고 지배지분순익이 1059억원으로 전년비 5.5%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순조로운 연간실적의 첫발을 내딛었다.

별도기준 해외 원가율이 99% 수준으로 이는 UAE원전 프로젝트에서의 원가상승요인(400억 내외)을 반영한 결과고 국내 부문은 85%로 양호했는데 이는 지난해 6400세대에 이르는 자체분양사업(김포·개포·세종·하남 등)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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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즉 다음 분기에서도 국내 주택부문의 효과로 국내는 양호한 실적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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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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