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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니켐(011330)은 2016년말 출시된 그랜저IG의 천연가죽 시트를 공급하면서 고속 성장의 기회를 마련했다.
내장재 고급화는 완성차의 마케팅 전략으로, 천연가죽 시트 적용이 고급차에서 중형차로 확대되고 있다.
유니켐은 그랜저IG 이후 스팅어, K9 풀체인지, 팰리세이드의 천연가죽 시트 공급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높은 인기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볼륨 모델 K5 풀체인지가 외형 성장세를 강화할 것이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향 매출액은 2016년 105억원, 2017년 371억원, 2018년 488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에는 6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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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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