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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SUV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선봬 外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22 09:02 KRD7
#현대차(005380) #현대오토에버 #국토교통부 #브리지스톤 #항공안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브리지스톤이 SUV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현대차(005380)와 현대오토에버는 부산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는 전국 고속도로·국도 과적차량 합동단속 실시하고 항공 안전을 위해 항공안전강화방안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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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브리지스톤, SUV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선봬=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SUV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알렌자(ALENZA) 001을 국내에 선보였다.

알렌자 001의 트레드 설계에는 멀티 라운드 블록 구조(MRB)가 적용돼 타이어와 지면의 접촉 압력을 높여 제동력과 직진 성능, 조향 반응 속도를 향상시켜준다.

또한 횡단면에 있는 3D형태의 M자형 트레드 사이프 설계는 운행 중 타이어가 지면과 접촉할 때 트레드의 변형을 줄여줌으로써 트레드의 불규칙 마모를 감소시켜 타이어의 수명이 브리지스톤의 다른 SUV 타이어들에 비해 11%가량 길어졌다.

○…(업계 동향) 현대차·현대오토에버, 부산지역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나서=현대차가 현대오토에버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부산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책) 국토부, 전국 고속도로·국도 과적차량 합동단속 실시=국토교통부가 유관기관과 함께 전국 고속도로·국도 등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합동단속에서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뿐 아니라 지방도, 시·군도 등 단속을 회피할 수 있는 우회도로까지 일제 단속이 진행돼 운전자 간 단속정보 공유 등을 통한 단속 무력화 시도도 차단할 계획이다.

○…(정책) 국토부, 항공 안전 위해 ‘항공안전강화방안’ 시행=국토부가 항공사의 정비, 운항, 인력, 제도 등 안전전반에 대한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항공안전강화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하계성수기 도래 전인 4~5월 중 항공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심사를 실시해 항공기 고장 등으로 인한 장기 운항지연, 결항, 회항 등의 비정상운항이 예방될 수 있도록 안전운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국토부는 항공사가 보유한 모든 항공기 400대에 대한 특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기령 20년 초과 경년기나 고장 빈도가 높은 항공기 등은 장거리나 취약(심야) 시간대에 운항하지 않도록 하는 등 관리에 나선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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