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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세계 최초 공개…“밀레니얼 세대 겨냥”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18 09: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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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 베뉴(VENUE) (현대차)
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 베뉴(VENUE)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엔트리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베뉴(VENUE)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이 반영돼 있어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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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늘 공개한 현대차의 새로운 SUV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 스미스 COO는 ”기존과는 다른 엔트리 SUV를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현대차 베뉴(VENUE) (현대차)
현대차 베뉴(VENUE) (현대차)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베뉴를 통해 현대차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자유로이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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