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예병태 쌍용차(003620) 신임 사장이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직접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직급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맵퍼스는 딥러닝 기술에 기반해 지도 제작의 자동화를 진행하면서 자율주행차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서며 할리데이비슨은 포티에잇을 온라인 판매 개시하며 48만원 할인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BMW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정문 앞에 뉴 3시리즈의 전시관을 세우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개방하고 시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동향) 쌍용차 예병태 신임 사장, 임직원과 적극 소통 나서=예병태 신임 쌍용차 사장이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적극적 소통에 나서기 위해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사장은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했다.
예병태 대표 사장은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쌍용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동향) 맵퍼스, 딥러닝 기반해 지도 구축…자율주행 핵심 기술 확보=맵퍼스가 지도 제작 자동화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주행차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맵퍼스는 실사 차량이 수집한 도로의 이미지에서 표지판, 신호등 등 시설물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류하도록 학습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지도 제작 프로세스에 도입했다. 이는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데이터화했던 지도 제작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맵퍼스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기술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지도 구축과 업데이트를 위한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도로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지도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자율주행 시스템에 반영하는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벤트·행사)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온라인 판매·48만원 할인 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인기모델 포티에잇을 자사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이에 따라 포티에잇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개별소비세 인하 금액 적용과 함께 48만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평생 무상 엔진오일 교환과 부품 액세서리 교환 가능한 100만원의 크레딧과 무이자 금융 프로그램 등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4월 프로모션을 공통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 동향) 볼보트럭, 교통사고 제로화 위한 비전 제시=볼보트럭코리아가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볼보트럭 관련 교통사고 발생률을 제로화하기 위한 비전 제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안나 밀러(Anna Müller) 볼보트럭 신임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안전을 비롯한 그룹의 핵심가치에 기반해 볼보트럭의 비전과 성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함께 방한한 안나 리게(Anna Wrige) 볼보트럭 교통·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볼보트럭의 비전을 제시하며 비상제동장치(AEBS)의 시연을 진행했다.
○…(내일 일정·이슈) BMW, 코엑스에 팝업 파빌리온 개방=BMW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정문 앞에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온(Pavilion: 임시건물)을 세우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개방한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돼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가능하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코엑스 팝업 파빌리온이 일반에 개방되기에 앞서 오는 10일 뉴 3시리즈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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